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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미래

SNS, 인터넷이 2011년에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SNS and Life 2011

by MBA7.kr Linköping
2010년의 인터넷은 SNS를 통한 혁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 곁에 SNS가 가까이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바라보는 2011년은 어떠한 시대가 될까요?

미국 Emily Carr 대학교의 SNS+미디어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Alexandra Samuel의 말을 인용하여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2011년의 생활은 "24시간 온라인" 이라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우리의 생활은 무선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언제 어디에서나 인터넷에 접속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은 인터넷과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으면서도, 맛있는 음식점을 찾으면 바로 아이폰을 꺼내어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은 바로 Facebook으로 전송됩니다.

Alexandra 는 이러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의 SNS활동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몇가지 자신의 생활과 인터넷의 관계를 돌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1. 인터넷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 지금 당장 컴퓨터를 없애고 일주일을 버티려고 한다면? 아마도 우리는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하여 궁금하다 못해 근질거릴 것입니다. 아마도, 일주일을 간신히 채우고 다시 컴퓨터를 켜게 되는 순간에는 아마 긴장감 마저 흐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루종일 인터넷과 연결되어 살아가면서도 인터넷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서는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잠깐 30초 정도만 멈추고, 인터넷을 하는 목적을 생각해본다면 좀 더 나은 인터넷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 인터넷에서 누가 될 것인가?
 - 온라인 게임 "세컨드라이프"를 해보신 적이 있나요? 우리는 인터넷에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우리는 아침마다 출근을 해야 하고, 시간에 쫒기고 일에 치여 살지만 인터넷에서의 우리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인터넷에서의 당신의 모습을 당신이 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으로 설정하세요. 그리고 그 모습을 현실로 가져오려고 해보세요.



3. 무엇에 인터넷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
 - 우리는 모르는 문제가 생길때마다 인터넷에 물어보곤 합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을 이용하면 문제를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24시간내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생활은 우리의 현실에 인터넷이 일종의 문제해결사로 더 가까이 다가오게 될것을 의미합니다.



4. 브랜드화 할 것인가? 아니면 개인화 할것인가?
 - 어떤 사람들은 인터넷을 자신을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하곤 합니다. 그래서 현실에서는 유명하지 않던 사람들이 인터넷활동으로 유명해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인터넷을 현실의 삶을 도와주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가상의 세계를 창조하여 자기자신을 브랜드화 할 것인지 아니면, 인터넷을 타인과의 통신수단으로 사용할 것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1년의 인터넷은 어떤 모습일까요?
 - 인터넷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고, 아마도 우리는 그 속에서 좀 더 유명해지는 일이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어떻게 되건간에 우리가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는 시간은 갈수록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 그 자체가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어떻게 활용하시겠습니까?



참고자료 : http://blogs.hbr.org/samuel/2011/01/social-media-in-2011-who-wil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