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of
2012 Economic Trend
2011년 세계&국내경제동향 요약
구분 |
2010 |
2011 |
2012 |
경제성장률(%) |
6.2 |
4.0~4.2 |
3.8~4.0 |
민간소비(%) |
4.1 |
3.3~3.5 |
3.4~3.6 |
수출 |
4,644 |
5,597 |
6,381 |
수입 |
4,252 |
5,294 |
6,141 |
소비자물가 |
2.9 |
4.3 |
3.5 |
환율 |
1,156 |
1,085 |
1,050 |
하단의 연도별 그래프를 보시면 왜 2012년도에 경제상황이 2011년도보다 오히려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는지 한눈에 파악이 됩니다.
2012년 자동차시장 전망
0.2↓미국 : 리콜사태로 멀어졌던 도요타가 화려하게 귀환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미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려는 현대의 공격적 마케팅과 안방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미국 브랜드간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주 종목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될 것이며, 주로 세단에서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년도, 미국시장이 본격적으로 침체되기 시작하면서 치열한 치킨게임이 될 것입니다.
0.8↓유럽 : i40를 기반으로 현대의 시장점유율이 약간 증가할 듯 합니다. 반면, 경제침체로 인하여 유럽산 차량의 경우 점유율로만 보면 정체기에 들어갈 수 있으나 BMW등 고가차량 브랜드의 경우 인포테인먼트 등의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선두자리를 주도할 것입니다.
0.4↓한국 :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성능보다는 연비와 차량가격에 의존하는 트랜드가 심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1년도 트랜드 분석 설문자료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차를 구매할때 연비와 차량가격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있으며 조금 낮은 수치로 디자인을 꼽았고 성능을 꼽은 소비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출처 : 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이 결과는 2012년 소비심리 및 소비물가의 본격적인 하락요인과 맞물려 자동차의 가격경쟁이 더욱 심화될 듯 합니다. 실제로 렉서스는 2011년말 이벤트로 차량가격을 2000만원 할인해주는 등 일본차의 국내 마케팅은 가격공세로 시작되었습니다.
0.2↓인도 : 스즈키와 현대가 1위를 놓고 다투고 있는 인도시장에서 해당 두 기업은 공통적으로 좋은 차량을 저가에 판매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대는 최근 Eon 이라는 차량을 640만원대에 출시하는등 선두기업들의 저가공세가 더욱 치열해 질 듯 합니다.
0.6↓중국 : 현금보유량이 많은 중국에서는 이미 고급차량을 선호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따라 중형차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도요타, 현대, BMW와 같은 고급차들의 중국투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지 자동차기업들의 추격으로 경쟁이 점차 격화되고 있습니다. 향후 고급차량의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0.1↓브라질 : 브라질은 주택보다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차기 대형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GM, 폭스바겐등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현대와 중국 Cherry자동차의 현지공장 건설이 2012년말 완공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이후, 경쟁이 격화될 듯 합니다. 정부가 2012년까지 CKD 수입차량에 대한 TAX를 30%인상하겠다고 발표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수입차량 관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현지생산 부품을 65%이상 사용하고 현지에서 생산되어야 하므로 신규진출이 쉽지 않을 듯 한 전망입니다. 현지정부의 세금인상안은 2012년말까지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0.2↓러시아 : 러시아의 자동차시장은 1990년대 D, C 세그먼트급이 90%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2000년대 들면서 SUV와 B세그먼트급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러시아는 에너지자원이 풍부하여 석유값폭등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연비보다는 성능위주의 중형차량이 유리한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2년 물가, 유가, 환율 전망 물가 : 2009년, 2010년도에 투입된 공적자금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2011년도 소비자물가가 급격이 상승하였습니다. 2012년도의 경우 각국 정부들이 2013년도 경제안정을 목표로 긴축재정을 수행하고자 하고 있으므로 이에따라 소비자 물가가 2011년도 대비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 : 미국의 저성장과 유럽 경제위기로 인하여 달러화, 유로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행 원화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의 경우 1050 - 1100원선, 유로 1400 - 1600원선을 유지할 것 입니다. 세계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소비가 억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리비아사태가 해결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증산을 결정함에 따라 유가가 현행 배럴당 100$보다 약간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세금과 가격등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으므로 유가 인하폭이 크지는 않을것으로 판단됩니다. 2011년 105$ 2012년 98~103$ 원자재 : 원자재가격은 현행 수준에서 횡보, 또는 약간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하락요인 : 성장둔화 물가하락 긴축재정 등 소비감축 상승요인 : 2012년에 발생할 추가위기 또는 현행 가격인상요인 등
유가 : 배럴당 98~103 달러 유지 / 리터당 1700~1900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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