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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살다가 영국이란 곳을 처음 가서 일까요?
제 눈에는 그저 "지저분한" 도시일 뿐이었습니다.
런던 중심가에 있는 피카디리 써커스 ..
여기서 써커스란, 광대가 재롱떠는 써커스를 말하는게 아니라 미국식 영어의 Circle (원형도로) 를 말한다. ㅎㅎ
첨에 써커스라고 하길래 전자를 생각한 1인 ;;;;
뭐랄까, 천사가 나팔을 들고 날아가는듯한 모습의 동상이다.
피카디리 써커스 주변의 번화가 건물들 , , ,
여기에서 인도에서 함께 지냈던 친구인 Onat을 만나야 하는데 . . .
Onat의 집은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
중심가에서 걸어서 20분정도 였으니, 그리 멀지만은 않은건가?
런던의 도로는 뭐랄까 한적하면서도 약간은 미국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였으니 당연한건가? ㅎㅎ
런던에도 뒷골목은 있다.
한 런더너 중년이 정장을 입고 걸어가는 뒷모습은...
지저분한 템즈강과는 사뭇 안어울리기는 하지만 . . ㅎㅎㅎ
금방이라도 해리포터가 뛰쳐나올것만 같은 영국의 일반 주택.
어찌나 건물들이 자그마하신지 . .
지하층까지도 알뜰하게 집으로 사용해주신다.
이런데서 살으라고 하면,
차라리 스웨덴이 낫겠다.
유명하다는 영국의 City tuor 2층버스 .
돈도 돈이지만 시간도 많지 않았기에
그닥 타보고싶다는 생각은 가지지 못했다.
뉴욕에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런던에는 하이디 파크가 있다.
그 유명한 하이디 파크에 뭐가 있더냐고?
그냥 빈 공터 정도 더라 -_-;;
아무것도없음..
정말임 ;;;;
날아보자 !! Fly to the sky
새가 막 날아오르는 컷은 언제 봐도 멋있다.
사실 이거 찍겠다고 여유롭게 노니는 비둘기들 쫓느라 힘들었다. ㅎㅎ
런던에 있는 왕실 궁전 (?) 이다.
여기에 왕비가 산다는데 . . .?
하루한번씩 돌아다니는 왕실 기마병 ㅎㅎ
별 쓰잘데는 없고 그냥 멋으로, 관광객을 위해서 돌아다니는것 같기는 한데 . . .
가뜩이나 혼잡한 교통체증에 큰 보탬을 해주신다.
저 뒤에 차들 못지나가고 서있는걸 보라. ㅎㅎ
아참, !!! 영국에 와서 까만색 택시를 안보고 가면 섭하지 !! ㅋㅋ
런던을 보면서 뉴욕과 묘하게 닮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템즈강 . . 그리고 런던아이
역시 런던은 칙칙한 하늘이 어울린다.
오전내내 날씨가 맑으니 솔직히 런던같지 않더라 ㅎㅎㅎ
모 성당에 있던 동상인데,,,
사자인데도 묘하게 귀엽다는? -_-;; ㅋㅋ
마지막으로 봐야만 했었던 . .
빅벤
오옷 !!!! 금방이라도 해리포터네 학교에서 튀어나온듯한 교복이다 ㅎㅎㅎㅎ
얘들아 마술좀 보여줘바바 +_+/.
오낫과의 저녁식사중 !!
얏 !!!! 흔들렸잖아 !! 사진 제대로 안찍을래???
어라? -_- 내가 찍은것도 흔들렸네 ;;; ㅎㅎ ;;;;;;
암튼 Onat은 터키인 입니다. ;;;;
마지막으로 보는 피카디리 서커스의 야경 !!
런던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