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Manufacturing
by MBA7.kr Linköping
소셜매뉴팩쳐링이란, 소셜 네트워크 (SNS)를 제조업에까지 도입한 것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신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거기에서 제안된 좋은 아이디어들을 직접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의 제조업체 -> 소비자 의 소비구조와 비교하면 제조업체 측에서 일방적으로 아이디어를 만들고 생산하는 것과는 정 반대의 생산활동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러한 방식의 생산방식이 점점 트랜드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이 내용을 가지고 논문을 쓰고 있기도 하지만 이미 미국과 일본등지에는 이와 같은 사업아이템이 활성화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Quirky 라는 사이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http://www.quirky.com/) 일본에도 Quusoo.com 이라는 사이트가 최근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쿠수닷컴(CUUSOO.com) 창립자 니시야마 고헤이 대표가 제11회 세계지식포럼 리뷰에서 "앞으로 사용자들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제품이 팔리는 소셜 매뉴팩처링 시대가 올 것이다." 라고 말했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현상이 한 두개 업체에서 이슈가 되고 끝날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물론 쿠수나 쿼키닷컴등이 현상을 주도해 갈 수도 있고 혹은 새로운 업체가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가면 갈수록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온 것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개발 방법에서 이제는 아예 고객이 직접 제품을 개발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것 입니다.
참고자료 : http://news.mk.co.kr/newsRead.php?sc=40200016&cm=%BC%BC%B0%E8%C1%F6%BD%C4%C6%F7%B7%B3&year=2010&no=609363&selFlag=&relatedcode=000120054&wonNo=&sID=800
http://markidea.net/972
http://www.quirk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