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ta Hybrid car
by MBA7 Linköping
Toyota hybrid car strategy
하 이브리드 자동차는 human factor라기 보다는 environmental factor에 의하여 영향을 크게 받은 제품군에 속한다. Whittington model을 기반으로 분석하여볼때, environmental structure는 오일가격과 환경오염등의 영향을 크게 받아 높은 편이지만, human agents 항목의 경우, 각국 정부의 환경규제 외에는 특별히 누군가의 노력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므로 human agents 항목은 낮게 평가 할 수 있다.
실 제로 도요타가 발표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sales 수치와, 오일가격을 비교해보면 실제로 거의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으로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는 것은 :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한 고객의 니즈는 fuel efficiency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는 점이다.
Reference : http://www.green-energy-efficient-homes.com/hybrid-car-sales-statistics.html
왜 하이브리드가 대세인가?
Main reason is regulation on environment and oil price.
하 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기 시작한것은 지난 80년대 2차 오일쇼크 부터였다. 중동국가들이 석유를 무기화하는것을 가속하기 시작하고 더불어 환경에 대한 학자들의 경고가 지속되자 각국 정부가 CO2 방출을 동결 또는 감소시키는 내용을 담은 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하였고 이에 따라 CO2 방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석유사용에 제동을 걸린 것이다.
채 50년이 지나지 않아 고갈될 위기에 놓인 석유제품에 높은 세금이 부과되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은 성장동력의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특히 CO2방출원인의 1위로 지목된 자동차 매연에는 더욱 높은 세금이 부과되었는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제안된 것이 전기, 수소 자동차이다.
수소연료의 경우 수소를 압축하여 에너지화 하는데 석유보다도 높은 비용이 들어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전 기자동차의 경우 배터리의 가격이 약 25,000$ 수준으로 웬만한 자동차 가격에 맞먹는데다 매일같이 충전해야 하는등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실성 문제가 지적되었으나, 배터리의 경우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개선될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도요타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전기자동차를 지지하게 된 것이다.
하 지만 여기에서 문제가 또 발생한다. 자동차용으로 쓸만한 기술이 개발되는 시점으로 기술자들은 2015~2020년 경을 꼽았다. 하지만 1990년도 당시 바로 적용할 전기차 기술이 필요했던 도요타는 대안으로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을 모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들게 된 것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product life cycle은 다음과 같이 표현될 것이다.
어떻게 도요타는 대박을 쳤나?
도요타의 자동차가 대박을 친것에는 크게 세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로, 정말로 말도안되게 높은 연비이다. 도 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연비는 MPG 60으로 경쟁 차종의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도요타가 1990년도부터 미리 환경문제에 대한 경영트랜드가 바뀌게 될 것을 인식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하여 투자를 일찍부터 시작하여 타 차종이 따라올 수 없는 높은 기술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
MPG |
Toyota Prius |
60 |
Honda Cybic |
51 |
Toyota camry |
40 |
Saturn Vue |
27 |
Ford escape |
36 |
Pontiac G6 |
23 |
Hummer H3 |
15 |
Reference : http://www.wired.com/cars/futuretransport/news/2007/05/hybrid_mpg
둘째로, 도요타는 가장먼저 출시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지원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그린마케팅을 펼쳤다. 이에따라 “도요타=환경기업” 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였고 브랜드가치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셋째로, 도요타의 핵심역량은 TPS 이다. 도요타는 “이익 = 매출액 – 비용” 이라는 기본적인 공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낭비요소를 제거하였다.
TPS가 제시하는 낭비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1. 과잉생산의 낭비 – 예정시간보다 빠르게, 필요보다 더 많이 생산된 부품의 보관에도 비용이 들어간다.2. 운반의 낭비 – 부품을 이리 저리 옮기는 일도 상당한 노력을 요한다.3. 재고의 낭비 – 여기저기에 적재되어있는 부품상자들이 공정을 방해한다.4. 가공 그 자체의 낭비 – 꼭 필요하지 않은 작업은 아예 하지 않으니만 못하다.5. 대기의 낭비 – 너무 일찍 완성된 부품은 그 다음공정이 마치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낭비된다.6. 동작의 낭비 – 불필요하게 직원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은 인력의 낭비가 된다.7. 불량, 수정의 낭비 – 불량 부품을 사용하면 결과물도 불량이 되므로 결과적으로 시간의 낭비이다.
이에따라 도요타는 작업공정을 일반적인 일자모양에서 동그라미 모양으로 변형하고 불필요한 부품과 자재를 모두 폐기하는등의 조치를 단행하여 생산성을 50%향상시켰다.
소니도 “TPS 도입 후 생산성은 80% 올랐고 불량률은 86% 줄어들었다”며 “이렇게 회사가 좋아지는데 TPS를 안 하겠다는 경영자가 있으면 바보라고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요타의 TPS가 제대로 구축된것은 공장을 클러스터화 또한 크게 한몫을 하였다. 아이치현에 도요타 클러스터가 자리 잡으면서 고로모시는 1959년 도요타시로 아예 이름까지 바꾸어 버렸다. 도요타시에는 현재 도요타의 12개 공장, 미쯔비시의 3개 공장, 도요타가 설립한 도요타 공업대학 등 45개 대학과 도요타 중앙 연구소, 부품업체 연구소 등 약 3,365개의 관련 사업체가 집적되어 있다. 도요타시에는 도요타공대를 비롯한 5개의 대학이 산학공동의 R&D 센터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도요타는 또한 비용절감을 가속화 하기 위하여 모든 차량에 사용되는 부품을 모듈화 하여 공유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연간 220억원의 절감효과가 발생하였다.
하 지만 회사가 너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해외 공장에서 제작한 패달에 불량이 발생한것을 재빨리 파악하지 못한채 공정을 진행한 도요타는 현재까지 2350만대의 자동차를 리콜해야만 했다. 이것은 부품을 모듈화하여 공유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더 커진 셈이 되었다.
하 이브리드 자동차는 그 자체로 완성차가 아니라 전기차로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에 불과하다. 다시말하자면,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은” 언젠가는 버려야할 “ 기술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산업을BCG 매트릭스에서 보자면 STAR에서 COW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고 판단되어진다. 하지만 반면에, 전기차 산업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여있는… 순수한 STAR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의 내연기관은 아직은 COW에 있으나, 곧 DOG으로 이동하게 되어질것으로 생각된다.
대 세가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난무한 요즈음, 오히려 전기차의 생명을 쥐고 있다고 평가되는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에 너무 소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최근에는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을 경쟁사인 LG Chem에 빼앗긴데다 경쟁사들의 전기차 출시 양상을 보면 도요타의 지위가 그다지 탄탄하지많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발에 몰두하는 동안 경쟁사들은 전기차의 양산을 준비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Hybrid Car R&D Plan
| Toyota | Honda | GM | Benz-Chrysler, BMW | VW-Audi | Hyundai | |
| 2007 | Pruis, Camry, Hughlander, Lexus GS, LS, RX | Insight, Civic, Accord | Vue, Aura, Taho/Ucon | |||
| 2008 | Crown, Estima | Vue, Escalade | Chrysler, Aspen/ Durango | Audi Q7 | ||
| 2009 | Prius 3G, Alphard, SAI | Insight | Silverado | M-Benz ML 450, BMW X-6 | Avante/ Forte LPI | |
| 2010 | Lexus H, Corolla, Auris, Sienna | CR-Z, Fit | Porche Cayenne | YF Sonata, Accent, Lotze | ||
| 2011 | Avalon, Tundra, Sequoia, RAV4, Yaris, Lexus ES | Acura RL, Odyssey | Tucson |
Reference : Hyundai moto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