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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M

MBA 과제] 포츈 100대 기업들이 좋은 기업들인가?


Are the Great Places to Work Also
Great Performers?
 

by MBA7.kr 정창경

1998년이래로 미국의 포츈잡지는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회사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직 희망자나 현직에 있지만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리스트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리스트는 주주들에게 과연 어떤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까요? 가령 이 리스트로 주주들이 종종 회사의 중역들이 말하는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직원이다라는 것과 같은 가치를 측정할 수 있을까요? 또한 좋은 직장으로 여겨지기 위한 높은 연봉 과 복지혜택 같은 추가적인 비용이 좋은 성과에 의해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yes라면), 100대 회사로 뽑히는 것이 어쩌면 긍정적인 직원관계를 바탕으로 회사에 경쟁 우위(competitive advantage)를 가져다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포츈은 100대 회사에 대한 연례 조사의 부분으로 리스트의 기업들의 인사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있는데 한가지 분명한 점은 100대 기업으로 리스트에 오르는 것은 회사에 몇 가지 우위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채용 시 지원자가 많아 채용의 풀이 커질 수 있음) 하지만, 이런 우위가 실제 회사가 좋은 성과를 달성하게 해줄 수 있는지는 모호합니다. 아래 연구는 이를 확인 하기 위해 세 명의 연구자가 주식 시장과 회계 자료를 이용하여 기업들의 성과를 측정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세 명의 연구원들은 (lngrid fulmer of Michigan State University, Barry Gerhart of the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and Klmberly Scott of the William Wrigley Jr. Company) 주식값이 긍정적인 직원관계 같은 무형자산으로부터의 미래 소득흐름의 시장가치를 포함한다고 하였다. 100대 기업 리스트에 있는 특정 회사의 주가는 회사의 재무제표 같은 객관적인 데이터뿐만 아니라 직원관계 같은 주관적인 평가를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연구자들이 느낀 점은 긍정적인 직원관계가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이는 회사의 매출에도 기여한다는 것이었다.  이들 연구자들은 또한 100대 기업의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태도나 마음가짐이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을 밝혀냈는데, 이는 직원들의 태도나 마음가짐 안정성은 긍정적인 직원관계가 지속적인 경쟁우위 (sustainab1e competitive advantage)가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들 연구자들은 긍정적인 직원관계가 낮은 이직률, 업무에 대한 헌신, 높은 업무성과등과 같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하였고 이는 결과적으로 고객들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고객들과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회사의 성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였다.



Source: Academy of Management Executive
Are the Great Places to Work Also Great Performers?
Eric J. Romero, University of Texas-Pan American

< 저작권자: 정창@MBA7.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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