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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협업을 부르는 사무실 꾸미기 Collaborative Office by MBA7.kr 손무영 협업을 부르는 사무실 꾸미기 여러분은 사무실을 어떻게 꾸며놓으셨나요? 보기에도 빽빽한 공간에 따닥따닥 붙어있는 책상들과 모니터, 그리고 그 공간을 나누는 칸막이라 "여기가 사무실이로구나" 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차리게 만드는 곳이 전형적인 한국기업 대부분의 사무실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의 사무실 책상배열이 이런식이라면, 그나마도 많이 나아진 편이긴 합니다. 1980년대의 많은 사무실은 학교처럼 일렬로 배열되어 있곤 했습니다. 맨 뒤에 앉아있는 부장들은 고개만 살짝 들면 맨 앞에 앉아있는 신입사원의 모니터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그런 구조인거죠. 이런 구조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표정이 상상이 가시나요?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하고 하루종일 뒷.. 더보기
유동성 넘치는 사무실 만들기 Flexibility in Office work by MBA7.kr Linköping 최근들어 "열린경영"이 대세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기업들도 보다 유동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싶어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말로만 되뇌이다가 끝나거나 혹은 한두번 정도 시도를 해보다가 결국 포기하곤 합니다. 대부분의 매니저들이 반복하는 변경거리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하지만 유동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게 되면 직원들이 어디로 튀어나갈지 예측하기 어려운걸요." "회사 측에서는 직원들을 잘 관리하라고 하거든요. 그러자면 튀지 못하게 가만히 잡아두는것이 제일이죠." "알아서 일하도록 내버려두면? 그럼 직원들이 회사에 와서 일을 하는지.. 아니면 와서 게임을 하고 앉아있는지 어떻게 알겠어요?" 틀에 박힌 근무환경은 통제에는 좀 더.. 더보기